대사증후군에 적당한 운동 및 운동방법은 무엇일까요?
대사증후군은 많은 현대인에게 쉽게 다가올 수 있는 질병이지만 또한 현대인이면 누구나 의지와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는 질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
가장 좋은 방법은 운동과 식단 조절인데 이번에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운동의 종류와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대사증후군뿐만이 아니라 일반적인 건강의 유지를 위해 적당한 운동은
1. 빨리 걷기
2. 수영
3. 조깅
4. 등산
5. 자전거 타기
등이 있습니다.
그럼 대사증후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각각의 운동은 어떻게 하는 것이 효과적인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.
빨리 걷기
기본적인 자세는 평소 걷는 것보다 보폭을 넓게 하고 팔다리를 힘차게 흔드는 것이 기본입니다.
배에 힘을 주고 등을 곧게 편 다음 발은 뒤꿈치가 먼저 바닥에 닿도록 합니다.
일반적인 걷기의 속도가 4km/h 정도라면 빨리 걷는 속도는 6~7km/h 정도가 좋으며, 이렇게 했을 때 좀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습니다.
빨리 걷기는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고 많으면서 체중을 조절할 수 있는 좋은 운동입니다.
수영
수영은 근육의 힘도 키울 수 있을 뿐 아니라 심폐지구력도 높일 수 있고, 무엇보다도 유연성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운동입니다. 특히 물속에서 하기 때문에 관절에 무리가 없어, 비만이 있거나 관절이 약한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운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
그러나, 주의할 점은 모든 운동이 마찬가지이지만, 꼭 적절한 준비운동을 하고 물에 들어가야지 심장에 무리를 주지 않고 원하는 운동을 할 수 있으며, 올바른 수영을 위해서는 운동 방법을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.
조깅
조깅은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의 하나로 체중 조절뿐만 아니라 폐활량을 높이고, 심장의 기능도 높일 수 있는 좋은 운동입니다. 하지만, 걷는 것보다 부상의 위험이 높고, 발목이나 무릎, 허리 등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, 처음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은 빨리 걷기 등을 통해 체력을 키우고, 운동 습관을 들인 후 본격적으로 조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.
당연히 준비운동은 필수이고 조깅이 끝난 후 정리운동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.
등산
예전에는 주말 등산 후, 정상에서 먹는 막걸리의 유혹 때문에 등산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.^^
그러나 지금은 그런 사람은 거의 없겠죠..ㅎㅎ
등산은 다른 신체적인 단련뿐만 아니라 자신을 극복하고 정상에 도전한다는 정신적인 만족을 함께 얻을 수 있는 운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
산을 오르기 위해 오르막과 내리막을 지속적으로 반복하며 이동하기 때문에 근력과 지구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. 특히, 요즘 도심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맑은 공기와 탁 트인 경치를 함께 볼 수 있기 때문에 주말 운동으로 가까운 산을 찾은 것은 대사증후군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을 유지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.
자전거 타기
자전거 타기는 조깅이나 빨리 걷기와 달리 속도감을 느낄 수 있고, 멀리까지 다녀올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입니다. 또한 조깅 등에 비해 관절에 부담이 적어 무릎 등을 보호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.
다만, 자전거를 탈 때는 대부분 하체만 사용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운동량이 적게 되고, 다리의 피로감이 늘어나 오랫동안 운동을 하기가 어려운 경우도 생기게 됩니다. 또한, 도로에서 타야 할 경우가 많고, 자전거 전용도로에서 탄다고 하더라도 다른 자전거와 부딪힐 위험도 있으므로 항상 안전에 유의하면서 타야 합니다.
이상으로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몇 가지 운동에 대해 알아봤습니다.
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실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
스스로에게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것을 찾아서 꾸준히 운동을 할 수 있는 습관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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